한-일 프로축구 올스타 전' 2009 JOMO 컵'은 예상과 달리 K-리그 올스타 팀의 4-1 참패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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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올스타는 경기 초반 최성국과 최태욱의 좌우측 돌파와 패싱,최전방  이동국의 위치 선정과 몸싸움에서 J-리그 올스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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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반 14분 경 일본 올스타  마르키뇨스(가시마)에게 선제골을 허용 한 후 부터 급속도로 저울이 기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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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는 후반 대거 선수 교체로 반격에 나섰지만 중원 싸움에 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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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출신 이정수(교토). 나카무라 겐고. 주니뉴(이상 가와사키)에게 릴레이 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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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상황.  4만여 현장 팬들과  SBS 생방송 속에서 시청자들은 참담한 현장을 지켜봤다.
다행히 후반 막판에 최성국의 PK로 영패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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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날 양팀 감독의 멘트에서도 승부가 나 있었다.
K-리그 차범근 감독은 '상대 분석을 못했다. 선수들의 기량을 믿는다'라고 했다.
한편 J-리그 올리베이라 감독은 '한국에 관광하러 온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2008년 3-1 수모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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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대회 참가하는 자세가  참패의 원인을 불렀다. 안방에서 또다시 이런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철저한 분석과 정신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
 
Posted by 리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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