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  초대형 자연산 광어가 정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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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을 휘어감고 있는 동해 앞바다 고성항에 가면 그 해답을 찾을수 있다.
    광어 뿐만아니라 ,북한 특산품인 털게와 홍삼(일명 멍게)등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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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초대형 자연산 광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 한 순간 정말 놀라지 않을수 가 없었다.
    븍한 봉사원들은 고성 앞바다에 잡아올린 싱싱한 활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다.
    '남쪽보다 우리것이 더 싱싱하고 맛이 좋다'고 입을 다물지 않을 정도로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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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산 광어 맛을 보는 순간 그 쫄깃함이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환상이었고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왔다.
   특히 북한산 털게는 잡히는 수량도 적다. 일본 삿포르에서도 귀한 몸인 털게는 그 맛이 일품이요 먹을때는
   옆사람도 쳐다보지도 않고 오직 털게의 깊은 맛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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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호텔에 여장을 풀고 구룡연 코스를 따라 개골산(금강산의 겨울명)의 웅장함을 느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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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구비 흐르는 장쾌한 겨울의 은빛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옥류담과 비봉폭포를 맞이한다.
   비봉폭포는 얼음 폭포로 변해 그 느낌이 웅장하며 아찔하다.
   구룡폭포에 다다르면  안개낀 장충단 공원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난 구름이 내려앉은 것처럼
   그 신비함이 극치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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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연 코스를 마치고  하산하다 북한산 '대봉 보리 막걸리'를 한 잔 하면  개골산(금강산 겨울 명)의
  참 맛을 두배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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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008년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건으로 관광이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다.

 현정은 회장이 작년 8월 방북 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2010년에 다시 한번 금강산에 위치한 고성항 초대형 자연산 광어 맛을 보고 싶다.

  

Posted by 리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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