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은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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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저녁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진 청룡영화제의 으뜸은 역시 레드 카펫 현장이었다.
수많은 팬들이 움집했고 특히 일본 아줌마 팬들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였다.
한류의 위세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증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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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압권은 여우주연상이 예상되는 하지원과 진행을 맡은 김혜수의 파격(?) 패션 대결이었다.
하지원은 천천히 계단을 올라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 인사를 하며 자신의 각선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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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한 느낌의 오프숄더 드레스을 입고 그 사이로 보이는 각선미가 엘레강스한 섹시미를 유발시켰다.
경호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눈부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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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환호성이 여기 저기서 터져나왔다.
아니나 다를까!  
진행을 담당할 김혜수와 이범수가 나란히 팔짱을 낀채 여유로운 걸음걸이를 하고 있었다.
레드 카펫의 최고 패셔니스타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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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실망을 주지않았다.
김혜수는 이전의  파격적인 노출 대신  목부터 발끝까지 감싼 블랙 롱 드레스로 글래머 몸매를 자랑했고
자신만의 '엣지 가슴' 표현으로 가슴 골 부분만 살짝 드러나는 섹시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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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데뷔 11년만에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함께 연기한 김명민씨 또한 남우주연상을 받아
기쁨 두배를 만끽했다.
한편 김혜수는 여유있는 진행과 화려한 악세사리,의상으로 자신을 다이어몬드 처럼 빛나게 한 자리였다.


 

 

Posted by 리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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