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라붐'으로한국 팬을 사로잡았던 프랑스 요정 '소피 마르소(43세)'가 지난 2월10일 중년이 되어 9년만에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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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콩 액션 르와르 대표작 '영웅본색''첩혈쌍웅'의 주인공 주윤발(55세)도 17일 저녁 1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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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월드스타를 취재하기 위해 수많은 국내 온,오프라인들의 취재진이 2시간여 전 부터 진을 치고 있었다. 물론 골수 팬들과 초청을 한 주최측 인사들도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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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15년 전 이들 내한했을때 당시와 현재의 한국 취재진의 규모에 아마 놀랬을 것이다. 인터넷 매체의 증가로 경쟁적인 취재,실시간 마감 등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취재 현장은 아비규환이 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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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공항 취재와 경호로 인해 불안한 스타들의 심정과 취재진의 장비, 팬들의 안전사고가 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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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를 초청한 주최측은 최소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타들의 동선을 고려해야 한다. 포토라인과 동영상 ENG 라인을 설치해 경호원들의 과잉적인 제재 보다는 유연한 자세를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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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너지면 안전사고 발생과 월드 스타들의 한국 이미지에 먹칠을 할수 있다. 월드 스타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입국해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반가운 첫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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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서 이들의 표정은 시시각각으로 이글어진다. 3분간의 동선이 마치 지옥(?)을 빠져나오는 기분일 것이다. 치열한 몸싸움을 해서 '나는 촬영했다''난 물 먹었네''난 장비가 파손됐네'등 넋두리를 하지 말았으면 한다. 마치 영웅과 패배자가 된 모습은 그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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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항 취재 현장서 취재진과 주최측,경호팀이 공항 관계자와 상의해 안전하고 선의의 취재 경쟁을 하면 아니 되는 것인가!
Posted by 리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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