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 다툼에 혈전을 방불케하는  두산-SK 주중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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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는   첫 경기서 연장 끝에 SK 나주환의 끝내기 안타로 아쉬움을 꼽씹으며 두번째 진검 승부를 기달렸건만  우천 취소.  27일 문학구장엔 보이지 않는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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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말 까지 두산은 SK 선발 카도쿠라에 밀리며  3-0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반격에 나선 두산 3회초 공격. 1사 후 이종욱의 우전안타로 분위기가 두산으로 반전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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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타자 김현수의 등장. 수많은 두산 팬들은 김현수의 한방을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었다.
두산 김현수는 SK 카도쿠라의 바깥쪽 높은 볼을 절묘하게 밀어치며 홈런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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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는 타구를 바라보며 1루로 향하고 있었다.  중간 지점에서 홈런 성  타구가 절묘하게 폴대 왼쪽으로 넘어가자 너무 너무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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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방이었으면 3-2 접전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아까운 파울 홈런을 되버렸다.

결국 두산은 5회까지 카도쿠라를 공략하지 못하고 6-0으로 끌려갔다. 두고 두고 아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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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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