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한 삼성 양준혁(40)이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을 입었다.
30일 잠실구장서 후반기 LG 트윈스와 마지막 3연전.
LG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3년 2개월여 만에 선발 등판한 서승화를 초반부터 흔들기 시작했다.
1회초 1사 1,2루 상황서 지명타자 양준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응원석에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위풍당당 양준혁'응원 멘트가 끝임없이 이어졌다.
양준혁은 1루수 깊은 땅볼을 날린 후 LG 1루수 최동수가 3루로 송구하는 사이 전력질주 1루에서
세이프 됐다.
하지만 타격 후 베이스러닝 순간 표정이 이글어지고 있었다. 카메라 화인더에 '위풍당당'한 모습은 사라지고 억지로 달리는 모습을 처음 접했다.
아니라 다를까 김용국 1루 코치가 양준혁의 상태를 점검 한 후 교체 사인을 보냈다.
삼성 트레이너는 급히 1루쪽으로 달려와 부측이 아닌 업고 나가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4강 다툼이 치열한 후반기 레이스 초반 .양준혁의 이탈로 코칭 스탭은 걱정거리가 하나 늘었다.
언제쯤 복귀 할까?
잠실 구장 인근 병원서 MRI 촬영 등 진단 결과 9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알려졌다.
'위풍당당' 삼성 양준혁의 모습을 한달간 못 본다니 팬 입장선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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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잠실구장서 후반기 LG 트윈스와 마지막 3연전.
LG에 2연패를 당한 삼성은 3년 2개월여 만에 선발 등판한 서승화를 초반부터 흔들기 시작했다.
1회초 1사 1,2루 상황서 지명타자 양준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응원석에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위풍당당 양준혁'응원 멘트가 끝임없이 이어졌다.
양준혁은 1루수 깊은 땅볼을 날린 후 LG 1루수 최동수가 3루로 송구하는 사이 전력질주 1루에서
세이프 됐다.
하지만 타격 후 베이스러닝 순간 표정이 이글어지고 있었다. 카메라 화인더에 '위풍당당'한 모습은 사라지고 억지로 달리는 모습을 처음 접했다.
아니라 다를까 김용국 1루 코치가 양준혁의 상태를 점검 한 후 교체 사인을 보냈다.
삼성 트레이너는 급히 1루쪽으로 달려와 부측이 아닌 업고 나가는 상황까지 연출됐다.
4강 다툼이 치열한 후반기 레이스 초반 .양준혁의 이탈로 코칭 스탭은 걱정거리가 하나 늘었다.
언제쯤 복귀 할까?
잠실 구장 인근 병원서 MRI 촬영 등 진단 결과 9월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알려졌다.
'위풍당당' 삼성 양준혁의 모습을 한달간 못 본다니 팬 입장선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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