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다리의 추억

                             김혜수! 2개월만에 외출은 차분했다.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9층아트갤러리에서  '휘슬러 인 판타지(Fissler in Fantasy)' 특별전이 열렸다.

모델 겸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영화배우 김혜수와 사진작가로 참여한 강영호씨가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9층 아트갤러리 좌우에 김혜수의 '판타지' 사진 작품은 분위기를 압도하며 '몽환적' 세계로 시선이 빠져들게 했다.

'휘슬러' 라는 브랜드에 예술성을 가미한  수준 높은 광고 마케팅 전략이 깔려있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8일 사인회 행사때 처럼 유해진씨와 관련된 어떠한 질문에도 노코멘트로 일관했다.

공적인 자리인만큼 사적인 말은 삼가,삼가를 미소로 답했다.

영상과 사진 작품을 통해 김혜수의 이미지 변신은 노력과 땀이 배여있는다는 걸 느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