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천하무적 야구단' 감독 대행 빛냈다.

  KBS 2채널 인기 연예예능 프로 '천하무적 야구단'의  목동 구장 녹화 현장에 '홍일점 감독'이 등장했다.

  백지영 감독 대행.

원래 옛 OB(현 두산) 출신  이경필 투수가 감독이었건만 이날은 모습이 안보였다. 보고 싶었던 감독이었다.

백지영 감독 대행(?)은 13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과 훈련및 경기 효과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여느때 프로감독처럼 부드러운 대화가 이어갔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인사치례와 훈련에도 관여했다.

특히 히어로즈 용병 홈런왕 후보 브룸바의 아들과 '절친' 관계를 유지하며 천하무적 야구단의 '시어머니' 역할도 했다.

또한 훈련과 친선 경기 후 예의바른 인사성에 관중석에선  큰 박수가 백지영 감독 대행(?)에 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