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십인 슈퍼볼은 미국 스포츠의 상징이다.
슈퍼볼 결승을 직접 관람하는 것이 가문의 영광(?)일 정도 그 열기와 관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초당 광고비가 수백만 달러라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슈퍼볼 결승은 플로리다 템파에서 하인즈 워드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가 맞붙는다. 미국인들의 파워와 조직력,파괴력을 보여주는 슈퍼볼.
이 슈퍼볼을 능가하는 볼이 있다. '란제리볼'
2004년 처음 열린 '란제이볼'은 슈퍼볼 중간 휴식 시간을 이용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여배우와 ㅗ델들이
란제이 복장으로 7:7 경기를 펼친다.
그녀들의 박진감 넘치는 러닝과 태클 보며 섹시함의 열광에 빠져든다.
하지만 올해는 미국 경기 침체로 NFL에서 '란제리볼' 취소했다. 후원업제들의 실적 저하로 돈 줄을 막았기
때문이란다. 머니, 뭐니해도 머니가 최고였던 미국 프로폿볼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것이다.
속옷만 입고 뛰는 란제리풋볼리그(LFL)도 막대한 타격을 입은 것이다.
'Dallas Desire,SanDiego Sedution,LA Temptation 등 리그 소속 선수들의 정열적이고 섹시한 몸매는 상상의
그림으로 남게 되었다.
그녀들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엄청난 훈련을 한다. 겉보기엔 섹시함이 우선이지만 체력과 작전 또한 무시
할수 경기가 미식풋볼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의 호황만이 '란제리볼'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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