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 원작 '드래곤 자쿠라'의 저자인 미타 노리후사가 한국에
왔다.
28일 오후 서울 팔레스 호텔서 미타 노리후사(52세)씨가 한국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공부의 신'에 대한
소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한국 '공부의 신'에 대해 '드라마가 재미있고 활기차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쿄에서 인터넷으로 '공부의 신'을 실시간 시청하고 있고,한국말을 잘 모르지만 연기자들의 연기와
배경을 보며 드라마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고 그간 느낌을 전했다.
특히 ' 인상깊은 연기자는 김수로 '라며 '그의 강한 리더십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미타 노리후사는 메이지 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친분이 있던 일본 만화가 무라가미도모가의
영향을 받아 만화가에 입문했다.
30세에 고단샤(일본 최대 출판사)가 주최하는 제 17회 치바데즈야상 일반 부문에 입선했다.
그후 야구만화에 두각을 나타내다가 2003년 고단샤의 월간지 '모닝'에 '공부의 신' 원작 '드래곤 자쿠라'
를 연재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05년에는 제29회 고단샤 만화상,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타 노리후사는 2007년부터 월간지 '모닝'에 '드래곤 자쿠라' 속편인 '엔젤뱅크-드래곤'을 연재 중이다.
과연 '공부의 신'이 대박 드라마로 후속편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황금다리의 포토&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산에 초대형 자연산 광어가 산다. (1) | 2010.01.29 |
---|---|
승짱! '와신상담' 일본 출국 (1) | 2010.01.29 |
슈퍼모델 최한빛 '군대 입대 2개월 전' 성전환 수술 결심! (1) | 2010.01.25 |
' 아이리스 ' 이병헌 한복입고 63빌딩에 올랐다. (2) | 2009.12.30 |
야수 '밥샙' ' 한국 떡볶기 먹고 눈물' (19) | 200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