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마스크 쓰고 경기를 해봤습니까!'
                  
                     '
안해봤으면 말을 하지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야구 안방마님들은 요즘 날씨에 죽을 맛이다.
                체력 소모가 젤 많고 땀도 많이나 미트 질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수와 포수 궁합이 맞지 않으면 야구 승패의 70%가
                좌지우지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요즈음에는 포수들의 패스트 볼이 많이 나온다.
               더위와 땀으로 인해브로킹하기도 쉽지 않고  2루 송구시 적지
                않은 악송구가 발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방마님들은 로진 백 (rosin bag)

              애용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 포수 조인성은 타 팀 포수보다 로진 백을  자주사용한다.
               '앉아 쏴' 포수답게 정확한 송구가 일품인 조인성.

              6월30일 롯데 전 9회초 무사 1루서 정확한 2루 송구로 박정준
              을 아웃시켰다.  로진 백 덕분이라면 과 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야구를 사랑한는 팬 여러분 우리 모두 각 팀  
              안방마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시다.              

Posted by 리마리오
,



              야구장엔 파울 볼,홈런 볼,사인 볼,기념 볼 등 볼이

           많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야구장에선 경기를 관전하며  홈런 볼과 파울

          볼 잡기가 젤 기분이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 참! 쉽지 않습니다.'  잘 아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6월 30일  폭염이 잠실구장을 에워싸며  상의와 하의

           에 습기가 스며드는   롯데 자이언트-LG트윈스

          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관전하기 힘든 경기였지만   '청량 음료' 같은

          파울 볼이 날아오면 잠시 더위를 식히는 재미가 있
 
          습니다.

          롯데 4회초 김민성의 파울 볼이 지정석으로 날아
     
          갔다. 하지만 그 볼은 벽면을 맞고 바운딩 돼 지정석

          하단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운의 여신은  한 남성에게 안기고 있었다.

        하지만 여론(?)의 힘은 무서웠다.  롯데 팬들의 함성 바로
         
         그거였다.  '아 주라! 아 주라! 아 주라!'

       그 남성 분 어린이가 다가오자 얼른 파울 볼을 건네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울 볼은 건네졌지만 어른들 표정에선 아쉬움이 짙게

        배어 난다. 추억을 간직하고 싶었지만  그 자체가 추억

        이라 생각된다.

         
   
         

         

Posted by 리마리오
,


         6월의 마지막 밤을 불 태운 잠실 벌.

         롯데 자이언트-LG 트윈스 경기.

        아! 왜이리 말레이지아의 스콜이 생각나는

         가!  고온다습. 정말 왕 짜증 그 자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회말    롯데 거포  이대호가 선두타자로 들어섰다.
     
        갈증해소를 갈망하는 롯데 팬들의 응원 열기가 잠실구장
       
       을 휘감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 하는 굉음이 LG 중견수 이대형에게
 
       향했지만 아뿔싸! 패스(?)로 그 답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난건   롯데 이대호였다. '바람을 가르듯' 1,2루 돌며  마치

       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자메이카의 우
       
       사인 볼트처럼 3루 향해 질주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운의 여신은 이대호를 돕고 있었다.
   

       LG 2루수 박종호의 중계 플레이 미스로

       3루 송구가 악송구가 되며  졸지에 이
   
       대호는 200M 선수로 탈 바꿈됐다.


      거침 숨을 고르며 이철성 3루 코치의 지시

      를 따랐다. 홈인. 선취 득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라운 사실은 그 다음 상황.

      롯데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아니! 저럴수가
 
       !.'

      아로요 투수 코치는 '대단해요! 대호!'

       표정이 잡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욱 놀란 표정을 지은 선수는 바로 카림

     가르시아였다. 저 덩치에 저런 베이스 런닝
 
     을 하다니 였다.

 
    그래도 마지막 하이파이브는 국내파 동료들

    의 표정이었다. '그 정도는 기본이죠 '하면서

    속 마음의 표시로 이대호를 환영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6월의 마지막을  수놓은 베이스 런닝

    이었다.

     



     
       

Posted by 리마리오
,

25일 무더위가 극성부리는 가운데  잠실구장은 좀  한산한 편이었다.  히어로즈-LG 트윈스 경기.

특히 히어로즈 응원석은 여유로움(?)이 넘쳤다. 가장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고 파울 볼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제일 높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파울 볼 잡기 전쟁은 언제나 계속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건(?) 발단은 2회말부터 시작됐다. 70일 만에 2군서 올라온 LG 박병호가 선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에 질세라 페타지니가 3회말 2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홈런 왕을 향한 페타지니는 방망이를 힘껏 휘둘렀지만 파울 볼이 히어로즈 응원석에 떨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울 볼을 잡는 사람과 피하는 사람의 전쟁이 시작됐다. LG 페타지니의 파울 볼 주인은 당연히 한 여성이 손쉽게 차지하는 듯 했으나  순식간에 '나쁜 남자(?)' 나타나 가로채 버렸다. 이 여성분  '닭 쫓던 개' 모양새가 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울 볼 엔 '기사도' 정신이 없는 둣 해 아쉽다.

Posted by 리마리오
,

               내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 오고 있다. 한국 대표축구팀 7회 연속 진
               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수치 이상의 기록이며 아시아의 프라이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계를 잠시 2002년으로 돌린다.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서울 광장의 메아리
               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뉴스의 메카가 될 줄 누가 알았는가 !각 도시마다 월드컵 광
               풍이 한반도를 휘감아 버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월드컵 4강 전사들은 각 연고지및 고향에서 대대적인 환영과 격려를 받으
               며  가슴이 벅차오도록  기쁨을 누렸다.

               박지성의 모교인 수원공고 미술 선생님도 1달여에 걸쳐 박지성의 '걸개그림'을
               그리며 제자의 금의환향을 준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 한국-포르투칼.
                히딩크 감독이 그토록 승리하기를 바라던 팀이었다.   그 역할을  '수원의 아들'
                박지성이 해결사 역할을 하며   히딩크 감독과 역사적 포옹 장면이 오늘의 박지성
                을  세계적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한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 마지막 경기를 무패로 장식하며
                7회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남.북한  동시에 본선 진출이라는  엄청난 소득을 거두었다.
                정말!  1세기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한반도의 기운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다.

              '캡틴' 박지성과 국내파 허정무 감독은  진정한 아시아의 축구의 힘을 보여줄때
               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기에 대한축구협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대한민국 국민은 2002년에 이어 2010년에도 '4강 신화'와 '캡틴' 박지성의
               '걸개그림' 2탄을 보고 싶어한다.
  

            
Posted by 리마리오
,


                            '격려와 위로'가  KIA  3강을 지켰다.


        지난 18일 잠실구장 두산-기아전. KIA  서재응의 호투로 6회초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0-0 상황.   하지만  KIA 유격수 김선빈이 6회말 두산 오재원의 타구
        를 놓히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1실점.  선발 서재응이 기분이 생했  
        지만 김상훈 포수가  '위로'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그아웃서는 실책을 한 김선빈을 오히려 '격려'를 하며 기분을
       풀어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내 김선빈은 '성은'에 보답하듯 7회초 동점타를 날렸고
        나지완은 결승타를 날리며 분위기를 업 시켰다.

        9회말 상황에서도 KIA 안방마님 김상훈은  한기주에게 위축되지
       말라며 어깨를 두드려 주고 있었다.  4-2상황.  두산 선두 타자
       손시헌의 타구를 2루수 김종국이 실책으로 진루된 상황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한기주는 '격려'에 힘입어 세이브를 따냈고  더그아웃서는
        선발 서재응과 최태원 코치의 '격려와 축하'가 이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1일 롯데전 9회말 7-4상황 한기주가 등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후배들의 '격려와 위로'가 밑바탕이 되어  KIA 한기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롯데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후 라인업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Posted by 리마리오
,

           LG  트윈스 '신바람' 야구가 지난주엔  쌩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과는 5승 1패. 와우!  대단한 LG였다.  그 뒤엔 '대도' 이대형이 있었다.
           2007,2008년 도루왕  이대형. 53개 도루도 아쉬워 63개 도루 성공시킨 디펜딩 챔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G 이대형의 질주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6경기서 10번이나 스틸을 성공
          시켰고 6월18일 한화 전에서는 4번이나 '남의 집 담'을 넘는 진기록도 세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6월22일 현재 이대형 33개 도루를 기록하며 2위 정근우(22개)와 격차를 10개 이상으로
          벌려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상 최초로 3년연속 도루왕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의 질주 본능에는 '헐크(?)'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Posted by 리마리오
,


             18일 잠실구장 두산-기아전.팽팽한 투수 전으로 8회말 2-2 동점 상황.
             기아 불펜에서 안경쓴 투수가 성큼성큼 나오고 있었다.  한기주 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간 맘과 몸이 불편했지만 기아 팬들은 '한기주'를 연호했다.
              특히 칸베 토시오 투수 코치는 마운드에서 연습 피칭을 유심히 보며
              그의 달라진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수 김상훈도 한기주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며 격려를 했다.

              두산 첫 타자 '날센돌이' 정수빈에게 4구를 허용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내 침착하게 오재원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타자는 김현수. 정말 중요한 승부처였다.  
              하지만 강력한 직구와 슬라이더로 김현수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투아웃 1루 상황.  김동주를 고의 사구를 보내고 유재웅을 삼진 처리했다.

             기아 응원단은  '한기주~,한기주~'를 맘껏 응원하고 있었다.
              9회초 기아 공격. 역시 맏형  이종범의 좌전안타로 진루 기아의 승기를 잡았고
              나지완의 좌전안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4-2 상황으로 9회초가 끝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9회말에 한기주는 첫 타자 손시헌이  실책성으로 진루하자  평상심을 유지했다.
              그의 표정엔 냉정함이 흐르고 있었다.

             민병헌을 유격수 땅볼로 병살처리 하고 전날의 히어로 김진수로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상훈의 포수의 축하 악수가 이어지고 조범현 감독과 김종모 코치,선수들도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칸베 토시오 투수 코치가  크게 반기며 한기주의 부활을
              알렸다.  한기주는 더 이상  '한' 작가가 아니다.


Posted by 리마리오
,


                  '위풍당당' 양준혁의 런닝 모습은 아름다웠다.


           지난 일요일(6월 14일) 대구구장 .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
          삼성은 두산에 2연패의 고리를 끊기 위해 비장한 모습으로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두산의 '홍삼맨' 중고신인 홍상삼의 호투에 밀려 결국 5-1로 패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 1회말 공격 1사 1,2루 상황서 '위풍당당' 양준혁이 등장했다.
           삼성팬들은 양준혁의 한방을 기대하고 고대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산 홍상삼은 중고 신인답지 않게 양준혁에게 몸쪽 승부를 걸었다.
          '딱'하는 소리에 팬들의 함성은 이내 꼬리를 감췄다.     1루수 앞 땅볼
           병살타였기 때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양준혁은 최선을  1루로 전력 질주를 하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정이 이글어지도록 뛰고 있었다. 비롯 아웃이 됐지만 그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준혁은 결국 9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덤덤히 홈인했다. 1회말에 기회를  놓친것을 맘에 두고...

         
Posted by 리마리오
,


 하리수가 최근 강남에 오픈한  '트랜스믹스'클럽에 손담비를 닮은 트랜스젠더 쇼걸이 등장해  섹시 여가수 손담비를 능가하는 쇼를 펼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여명 쇼걸 중 가장 유사한  '손담비 닮은꼴' 은 라라(활동명)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라를  최근거리서 본 바로는 박시연과 비슷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갖춘 라라는 손담비의 춤 동작과 섹시미가  "똑같다,아니야! 능가한다."하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들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담비의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를 완벽하게 실연해 여기저기 감탄의 박수가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랜스젠더 라라는 어릴졌부터 춤을 좋아했고 진정한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당당히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라라! 정말 멋진 쇼를 펼쳤다.

Posted by 리마리오
,